Kepler452b는 미래 분위기의 '로그라이크' 게임으로, 지구로부터 1,800광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행성, Kepler-452b 근처에 위치한 우주 정거장이 바로 이 게임의 배경입니다.
Kepler452b는 게임이 속한 장르의 기본적 특성이 모두 담긴 플레이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. 게임 액션은 턴 방식으로 이뤄지고, 배경도 라운드마다 무작위로 생성되며, 캐릭터의 죽음 역시 영구적인 데다, 난이도 자체가 꽤 높은 편입니다. 이에 더해, 모든 플레이를 오로지 키보드만 이용해 실행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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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epler452b에서 큰 흥미를 끄는 한 가지 요소는 다양한 승리의 조건과 여러 가지 결말이 있다는 점으로, 이와 같은 장르에서는 보기 힘든 특징입니다. 만약 네 개의 키를 갖고 있는데, 전부 'intel'이 아니라면, 첫 번째 결말을 보게 되고, 모두 'intel'이라면, 두 번째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. 네 개의 키가 없는 상태로 탈출하는 데 성공하면, 세 번째 결말을 맞이합니다. 네 번째 결말은 이 게임의 마지막 레벨까지 완벽하게 통과할 경우에만 볼 수 있습니다.
Kepler452b는 전통적인 양식의 탁월한 '로그라이크' 게임입니다. 전형적인 (그렇지만, 매우 직관적인) 컨트롤 시스템과, 단순하지만 세련된 그래픽을 사용한 이 게임은 같은 장르 안에서도 그리 흔치 않은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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